해가 질 무렵 도착한 제이앤클로이 숙소에서 가장 먼저 한일은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에 따뜻한 물을 받는 일이었어요^^
이번 여행은 관광지를 찾아다니기 보다는 온전히 휴식을 위해 떠나온 여행이었습니다.
쌀쌀한 밤공기와 차갑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자쿠지에 몸을 담그고 밤바다를 보고 있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사실 깨끗한 숙소를 찾는게 주목적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예전 일본에 온천여행갔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눈이 오는 날 또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카페에선 숙박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웰컴티도 즐기고, 다음날 조식은 비오는 창가에서 조식도 먹고^^~!
저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해서 덕분에 아주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어요.
신축건물이라 시설 모두 깨끗하고 특히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좋은 추억들만 남기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경험을 공유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