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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있어 좋았던 제이앤클로이 [] 2014.05.31 ★★★★★

숙소는 여행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늘 호텔로 만 정하던 우리 부부(50대 후반)는
여행 비용도 절약할 겸 팬션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써칭을 통해서 3개 정도로 압축하고 사진과 위치 그리고
여행자의 평가를 뒤져서 “제이 앤 클로이”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 체크인에서 몇 마디 직원과의 대화만으로도
대략 이 팬션 의 이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방 내부는 인터넷에서 대충 보고 온 터라 감동까지는 아니었지만
손님을 대하는 직원의 태도는 일류호텔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손님을 보면 먼저 말을 걸어 오는 태도
이건 몸에 베지 않고서는 나오지 않잖아요?
이것이 이 팬션리조트의 손님을 끄는 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5월23일 잘 쉬고 24일 여행을 마치고 리조트에 돌아와
방 문을 여는 순간 아침에 나간 그대로의
방 안 상태를 보고 놀랐습니다.
팬션 형 리조트이기 때문에 침구는 이해가 가지만
욕조의 타올은 바꿔 줘야 될 것 같은데...
프론트에 전화해서 새 것으로 받았지만
 
앞으로는 사전요구가 없어도 타올 정도는 바꾸어 놓는 방안으로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에 머무는 2박3일동안 우리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곳은
우리 같이 여가를 즐기러 오는 중년의 부부들의
숙소로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조용하고 주변 바닷가 산책로도 있고
리조트 직원들과의 주고 받는 대화가 있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우리가족 4인이 머물 수 있는 “0”팬션 형으로
결정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HP: 010-5450-0637
        
 
ps. 2014.5.23~24(2박3일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