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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때부터 떠날때까지 기분좋은 숙소였습니다^^ [] 2014.06.16 ★★★★★









안녕하세요.
6. 10일 저녁 하룻밤을 묵었던 임창열 박상숙 부부입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30년만에 처음으로 아들딸들이 보내주어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큰 딸이 정말 꼼꼼히 이 곳 저 곳 알아본 후에 잡아준 첫번째 숙소가 바로 제이앤클로이였네요 ㅎ
 
제이앤클로이에서 보낸 1박 2일은 친절함과 따뜻함 그 자체였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하여 숙소앞에 마땅한 주차자리가 없었는데, 남자 사장님께서 보시고는 본인의 차를 얼른 빼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더군요
숙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아 여기는 정말 친절하고 좋은 곳이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진 짐도 사장님께서 손수 방까지 들어다주셨고, 깨끗하고 바다가 보이는 좋은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숙소도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방인데다가 세련되고 깔끔한 룸컨디션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큰 딸이 일부러 고른 방이라며 꼭 하고 와야한다고 강조했던 야외자쿠지도 기분좋게 이용했습니다.ㅎㅎ
 
아침에 일어나 펜션 바로 앞에 바닷가에서 남편이 따주는 산딸기를 먹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산딸기도 맛있고,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정말 좋더군요.. 
산책 후에 저희 남편스타일 조식이 나와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의무적인 식사제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한 인사와 서비스로 응대해주셨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제가 한 잔 더 달라고 요청하자 흔쾌히 웃으며 가져다 주시는 모습에 마지막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설이 좋아도 불친절하면 다신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데, 제이앤클로이는 시설도 좋고, 친절하기까지한 아주 훌륭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숙소를 잡아준 큰딸에게도 고맙고, 여행첫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제이앤클로이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