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곳 예약했다하고 홈피 보면서 의심했어요..
다 사진빨이라고..
제주 도착해서 숙소 찾아가면서 이 외진 곳에 있으면서 비싸다고 신랑한테 한소리했어요.
근데......
전 계속 너무 감탄하고 감동하고 뭐 그랬네요..
홈피에 있는 그대로이고요.. 실제로 보면 더 좋구요..
호텔처럼 까페 운영하고 있는데 넘 좋더라구요..
하루종일 앉아서 책을 읽어도 너무 좋을것같은...
요즘 유행하는 힐링을 제대로 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어느 것 하나 고급지지 않은 것이 없어서 말그대로 누~~려~~를 외치며 지냈어요..
정말 대박이었던건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바다보고 있었는데 돌고래 여러마리가 지나갔던 일이었어요..
부랴부랴 동영상 촬영했으나 너무 작게 나왔더라구요ㅜㅜ
우리에게 너무 큰 추억이었어요..
연인끼리, 신혼끼리, 어린아이데리고 오신 커플들..
우리 애만큼 큰 애들은 없었어요ㅋㅋㅋ
제주 갔다와서 진짜 숙소얘기만 주변사람들에게 잔뜩했네요..
홍보성 글이라 의심받을라..더 이상 칭찬은 안하겠습니다.
굳이 추천하지 않아도 운영하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듯해 보였습니다.
제이 앤 클로이 주차하고 올려다본모습니다.
저희 N4 실로 올라가는 계단과 복도입니다.
방에 들어서서 한컷.. 신랑얼굴 지워야하는데 지울줄 모름^^;;;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넘 좋았어요..
하루 지나고 나니 이것저것 짐을 늘어놔서 이쁨이 덜하죠?? 가구하나하나 소파 탁자 조명 뭐 다 예뻐요..
까페입니다. 저 뒷면 타일이며 조명 너무 멋지지 않아요??
소소하게 파는 물건도 참 싸요^^
나무뒤 경사진 벽 보이세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인데 심플하면서 멋진 디자인으로..
거기에 딱맞게 조명도 사이즈를 달리해서 다는 센스^^
같은 커피라도 너무 맛있었던 이유가 저 장소에 있지 않나 싶어요..
조식인데요.. 작아보여도 다 먹고나면 배불러요..
음료는 알로에, 오렌지, 감귤...약간씩 달라지는건 있는것 같아요..
전 커피 매니아..
다른곳에 바베큐장 사진이 없어서 한장 올려요..
3인분인데 다 못먹었어요..
뒤에 나오는 야채나 된장찌개 그릇도 예뻤는데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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